남부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다름을 존중하는 배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2025학년도 초등특수교육제 개최
남부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학과장 이미아)는 오는 2025년 11월 13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애관 1층 로비에서 ‘다름을 존중하는 배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한 2025학년도 초등특수교육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방식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UDL(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학습자 중심의 보편적 설계)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비특수교사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준비한 교육 축제이다.
초등특수교육제는 장애 이해와 포용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학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교재·교구 전시, 보치아 및 점자 키링 제작, 특수교육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전시, 그리고 장애인 사회적 기업 및 학교기업과의 연계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름 속에서 피어나는 배움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포용적 교육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AC, GO!, DaDa, 모두의 태권도, 배움숲, 보치아, 손끝장갑, Special Design, 씨트베이커리, 만들레 등 총 아홉 개의 운영 부스가 마련된다. 각 부스는 예비특수교사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발달장애인의 진로직업교육,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활동, 수어가 담긴 티셔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기업 만들레’ 부스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적 배움의 장을 실현한다.
남부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는 이번 초등특수교육제를 통해 예비특수교사들이 포용적 교육의 철학을 실제로 구현하고, 교사로서의 실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도 장애 이해와 포용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여, 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이미아 학과장은 “UDL 철학은 학습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이 있다”며, “이번 초등특수교육제가 예비특수교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다름을 존중하는 배움’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는 특수교육대상 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적합형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특수학교(초등)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특수교육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현장 전문가와의 연계 활동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포용적 사고를 기르고 있다. 졸업생들은 국공립 및 사립 특수학교를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초등특수교육제는 예비특수교사들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실천적 역량이 어우러진 포용교육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